수입육세상

곱창을 위주로 판매하다보니, 대창에 대한 문의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원래 계획 했던 시기보다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이제서야 삶은 대창이 들어와 포스팅해봅니다. 박스 위에서 찍어본 사진과 라벨지입니다. 24키로 규격으로 꽤나 무게가 나가네요 ㅠ 박스 개봉 후 사진입니다. 2키로 단위로 진공포장 되어 있습니다. 한 피스만 꺼내어 찍어보았습니다. 삶아진 것이긴 하지만, 진공 포장을 제거하면, 부위 특성상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시식해보기위해, 토막 내어 굽는 과정..한번 삶아낸 대창이라 그런지 굽는 과정에서 수율이 줄어드는게 일반 원물대창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배를 갈라서도 구워보고, 토막내서도 구워보고, 입맛 따라 구워보았습니다~ 대창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대창을 사용중이신 분들..

요즘 곱창 가격때문에 너무 난리입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정말 수급이 너무나 어렵네요 ㅠㅠ ​ 일전에 포스팅하였던 타쿠아렌보 삶은 곱창이 반응이 좋아 금방 소진되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엔 우루과이산 베르딕 삶은 곱창을 수입하게 됐습니다. 알곱창으로 쓴맛도 나지않고, 우수한 곱으로 인해 많은 기대가 됩니다. 박스 사진과 라벨사진입니다. 14키로 규격으로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박스 개봉 후 사진입니다. 두꺼운 겉비닐이 깔려있고, 하나하나 꼼꼼히 진공포장되어 있습니다. 한 피스만 꺼내어 찍어본 사진 중량은 500g단위로 진공되어있으며, 총 28팩이 들어있습니다. 물건이 어떤지 보기위해 해동해보았습니다. 녹인 사진을 보니 대략 기름이 정도가 가늠이 되실 것 같아요. 노릇노릇 굽는중.. 추가로 염지나 양념은 전혀 하지..

이제 예전과는 다르게, 양꼬치 매장이 곳곳에 눈에 띱니다. 그만큼 양꼬치에 대해 수요가 있다는 것인데요. 일반 양꼬치 못지않게 잘나가는 메뉴중 하나가 양갈비살꼬치입니다. 양늑간이라고도 부르며, 소의 늑간살 같이 뼈를 제거한 갈비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며, 양꼬치집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박스 사진과 라벨 사진입니다. 할랄마크가 보이네요~ 박스 개봉 후 사진입니다. 얇은 비닐로 전체포장이 한 번 되어있고, 안쪽은 적당한 중량으로 깔끔히 진공포장 되어있습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크기 가늠을 위해, 진공포장 한 피스를 꺼내 길이를 재 놓았습니다. 긴 형태의 늑간은 아니고, 손가락 마디 만한 크기로 잘라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적당한 크기로 ..

닭고기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브라질 닭을 보신분은 아마 아실거에요.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국내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 씨에라 닭정육(다리살)이라고도 부르는 이 부위는 닭의 장각(닭다리)부분에서 뼈 제거를 한 것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위에서 찍어본 박스 사진과 라벨 사진입니다. 박스 개봉후 사진입니다. 한 박스는 12kg 규격화된 제품이고, 2kg포장된 제품이 총 6팩 담겨있습니다. 한 팩 꺼내어 앞뒤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 뼈가 없으며, 부드러운 부위라 정말 많은 요리에 쓰이는 제품입니다. 닭꼬치, 닭강정, 닭갈비, 양념석쇠구이, 순살치킨에도 많이 쓰이며, 커리나 티카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제품입니다. ​ 가격에 등납이 없는 것은 아..

국내 시장에서도 점점 삶은 곱창을 찾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원육을 선호하던 시장에서 한번 써보신 분들은 그 편리함에 거의 바꾸시는 편이더라구요. 곱창은 삶는 것만 단축되어도 엄청 일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 큰 호응을 얻었던 우루과이 곱창에 이어 호주산 라커밸리 곡물 곱창도 삶은 것이 들어와 포스팅 합니다. 박스와 라벨지 사진입니다. 할랄마크와 곡물 표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윗 박스 개봉 후 사진입니다. 두꺼운 파란비닐이 냉기를 한층 감싸주고 꼼꼼히 진공 포장되어 있습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한 피스만 꺼내어 찍어보았습니다. 아래 자는 30cm자로 크기 짐작해보시면 될 것 같고, 지방이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전 해동했을 시 변한 색의 사진과 포장제거후..

처음으로 냉장육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끝이란 부위를 알고는 계실겁니다. 마블링이 우수해, 스테이크와 구이로 제격이며, 적당한 지방이 섞여 풍미를 더해주는 고급부위 입니다. 박스 개봉 전 사진입니다. 미국산 수입육을 써보셨던 분들이라면 익숙한 박스죠~ 박스 개봉후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진공포장되어 있고, 2팩이 들어있지만, 여윳공간은 많아 보입니다. 한 피스를 꺼내어 촬영해 본 사진입니다. 밑에 자는 30cm자 이므로, 크기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략 50cm정도 나온것 같아요. 옆면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많은 살코기와 적당한 지방의 함량을 볼 수 있습니다. ​ ​ ​ ​ ​ 주로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로 사용하는 부위로, 유통되는 물량이 많지 않아, 항상..

이번 포스팅에선 갈비탕용으로 인기좋은 Hellaby PS 백립을 담아보려 합니다. 박스 개봉전 사진입니다. 심플한 하얀색 박스가 아주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를 줍니다. 박스 개봉후 사진입니다. 두꺼운 비닐로 겉 포장이 되어있고, 비닐을 벗겨내면 얇은 비닐로 LP 포장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피스를 꺼내 찍어보았습니다. 위에서 바라보았을때 거의 균일한 길이의 갈빗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길이를 재 보았습니다. 긴쪽이 11cm가량, 짧은쪽이 10cm가량 입니다. 각 피스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 옆으로 돌려 찍어본 살밥 사진. 부족하지 않은 적당한 살밥이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 ​ ​ ​ ​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량은 많지 않지만, 스펙이 맞는 사장님들은 꼭 헬라비 브랜드..

오늘은 또다른 뉴질랜드 C 등갈비 백립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얼라이언스라는 브랜드입니다. 개봉전 사진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박스 뚜껑 개봉후 사진입니다. 대부분의 타제품과 비슷하게 LP포장 되어있습니다. 기름이 약간 노란것이 보입니다. 한 피스만 꺼내 보았습니다. 마구리는 붙어있지 않고, 균일한 길이의 뼈길이로 깔끔하게 재단된 모습입니다. 다른 피스도 꺼내어 이것저것 촬영... 뼈 길이를 한번 재보았더니 대략 5cm 가량으로 측정됩니다. 살밥을 보기위해 눕혀놓고 찍어보았습니다. 균일한 뼈대는 참 괜찮아 보이지만, 살밥에서 조금 아쉬운 건 어쩔수 없네요. ​ ​ ​ ​ 얼라이언스 C 등갈비의 특징은 균일한 뼈대,마구리x,저렴한가격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갈비가 좋다고 볼순 없..

갈비탕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육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가장 대중적이며, 많은분들이 찾는 미국산 등갈비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수입육을 써보신분은 박스만 봐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박스 개봉후 사진 최최 1회만 비닐포장 되어있고, 안쪽은 벌크식으로 담겨있습니다. 한 피스만 꺼내 보았습니다. 7대의 갈빗대, 늑간을 파내어 위쪽이 살짝 파인 흔적 긴 뼈와 마구리가 붙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뼈 길이를 재 보았습니다. 제일 짧은 쪽은 10cm 가량 제일 긴 쪽은 20cm 가량 입니다. 왕갈비탕으로 쓰기에 적합해 보이는 뼈 길이 입니다. 옆 면에서 찍어본 살밥 사진 늑간살쪽을 파내긴 했지만, 꽤나 고스펙에 속하는 백립인 만큼 살밥이 꽤나 튼실한 편입니다. ​ ​ ​ ​ 대부분의 미국..

한달여만에 하는 포스팅 같습니다. 사진을 긁어오는 것이 아닌 일일이 찍은 것만 올리다보니 조금씩 늦어지나 봅니다. ​ 오늘 소개해볼 제품은 AMG 3085 S 척백립 입니다. ​ 박스 사진입니다. 표기중 척백립의 척은 Chuck(앞쪽,소의 목살부분)은 갈비에선 앞쪽 갈빗대를 의미하며, 2~5번정도의 갈빗대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부르는 숏립에 비해선 좀더 질기고 지방이 많아 저평가 되어 있고, 가격도 그만큼 저렴한 편입니다 박스 개봉후 사진입니다. 꼼꼼하게 핑크빛 비닐로 포장되어있고, 안쪽은 LP포장 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대부분 뼈 길이가 균일하지만, 일부로 삼각형 모양을 찍어보았습니다. 작은쪽은 4cm가량,긴쪽은 7~8cm가량 길이가 나옵니다. 옆면으로 돌려 살밥사진을 찍어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