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2

Berdick 242 삶은 대창 자숙

곱창을 위주로 판매하다보니, 대창에 대한 문의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원래 계획 했던 시기보다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이제서야 삶은 대창이 들어와 포스팅해봅니다. 박스 위에서 찍어본 사진과 라벨지입니다. 24키로 규격으로 꽤나 무게가 나가네요 ㅠ 박스 개봉 후 사진입니다. 2키로 단위로 진공포장 되어 있습니다. 한 피스만 꺼내어 찍어보았습니다. 삶아진 것이긴 하지만, 진공 포장을 제거하면, 부위 특성상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시식해보기위해, 토막 내어 굽는 과정..한번 삶아낸 대창이라 그런지 굽는 과정에서 수율이 줄어드는게 일반 원물대창에 비해 상당히 적습니다. 배를 갈라서도 구워보고, 토막내서도 구워보고, 입맛 따라 구워보았습니다~ 대창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대창을 사용중이신 분들..

Tacuarembo 삶은 곱창

한국사람들 누구나 좋아하는 곱창.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요리에 이용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정말 손질하기가 까다롭기 그지없죠. 오늘은 우루과이산 삶은 곱창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박스 개봉후 사진입니다. 2Kg단위로 말끔히 진공포장 되어있습니다. 진공개봉후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바로 후라이팬에 구워보았습니다. 삶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바로 굽기만해도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죠. 곱이 가득차다 못해 흘러나올 정도입니다. 곱창중에서도 알곱창이라고 불리는 가운데부분만 엄선하여 작업하였기때문에, 곱이 가득차있고, 배설물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노릇노릇 구운 곱창을 시식하기전 한 컷. 아무런 양념도 가미하지 않고 그저 굽기만 했는데,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입..